회사에 친하게 지내는 동갑 남사친이 있는데 희안하게 처음 대화했을 때 딱 끌리는게 서로 결이 잘 맞겠다 느꼈어요! 친구도 저와 같은 느낌이 들었는지 급속도로 더 가까워지고~ 대화도 많이하고 말장난 농담도 핑퐁 잘되고! 더욱더 마음이 생기게 되면서 좋은 감정이 생겼어요^^ 다만 아직 조금 행동력 부분에서 느리고 서로 천천히 다가가고! 친구도 예전에는 저한테 본인 감정을 숨키는게 보였어요.. 근데 저는 점점 더 좋아할 수록 답답하고 속앓이도하고 우울해지기도하고,,, 잘될거 알지만 확실한 미래가 없기에 불안한 마음에 들어서 백설아씨 선생님께 상담 받는걸 시작했어요~~🥹
상담 받은 후 어떤 점이 좋았나요?
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면서 저 혼자 지금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되고 이친구가 저에게 얼만큼 큰 존재인지 알게되었어요! 이친구의 감정 또한 가벼운게 아닌 진지하고 신중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저도 모르게 스며들고 시간이 쌓이면서 더 깊어지고 평소에도 생각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친구가 최근 들어서 마음을 숨키는 것보다 표현하려고 노력하고있고 더 저를 알아가고싶어하는 듯해요!! 🥹😆 정말 행복하고 다행이다 생각이 들어요~ 잘 될 인연이라면 돌고 돌고 돌아도 만나게 되니 걱정은 좀 덜고 이친구와 소중한 시간 보내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도 알콩달콩한 저희의 이야기를 백설아씨 선생님과 나누고싶어용~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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