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곳에서 사장님 아들이 일 도와주러 오셨는데 한눈에 반했어요 첫눈에 반한 것도 처음이고 단기간에 마음이 커져 표현해 보고 싶었던 적도 처음이에요
상담 받은 후 어떤 점이 좋았나요?
딱 3번 봤는데 저 사람이랑 잘 되고 싶다는 생각에 상황 설명하고 그 사람 속마음이나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이 차이가 조금 많이 나는데 그래도 나를 이성적인 시선으로 봤는지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직접 표현하고 다가가는 건 처음이어서 어렵다고 하니까 반달 쌤께서 그럼 그 사람에게 모르는 것도 물어보면서 친해지라고 서로 사는 지역이 다른데 그 지역으로 놀러 가는데 맛집이나 이런 곳 소개해 주라고 이런 식으로 다가가는 법부터 톡을 이어가게 할 수 있는 팁까지 이런 걸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잘 다가갔고 잘 되려고 했지만 알아가는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알아서 고민이 많이 됐어요 당연히 더 이상 다가가는 건 안되지만 너무 이상형이고 이대론 후회할 거 같아서 상담 중에 그 사람이 내 마음을 알고는 있었으면 좋겠고 예쁘게 잘 사귀다가 서로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되면 저한테도 기회 한 번 주라고 말했어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를 괜찮게 생각해 주신거 보니 반달 선생님이 조언해 주셔서 한 행동들이 다 플러스였나 봐요 그냥 그 사람이랑은 타이밍이 안 맞았고 맞을 때까지 기다려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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