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0813

  PICK

  2025.03.27

  언니😊후기 쓰러 왔어요! 아니 어떻게 3개월만인데 절 기억해주신 것도 모자라서 저의 스토리까지 기억을 하고 계시다니... 진짜 너무 놀람과 감동 백만배🥹감사해요.. 그렇게까지 기억해 주실 줄 몰랐어요ㅠㅠ흐어어ㅓㅓ어 헤어지고 한달 된 시점이라 궁금했는데 진짜 현실적으로 일을 그만둘 수도 없으니 어렵네ㅜ어려워요..하긴 뭐 지금은 헤어졌으니 그만 둘 필요도 없지만.. 진짜 저도 가끔 이제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보고 싶기도 하고 차라리 잘됐다 생각도 들고 매번생각이 오락가락..감정이 간혹 롤러 코스터.. 그래도 아직은 저에 대한 맘을 갖구 있다니 또 다행이란 생각도 들구..참 사람 맘이란게..;; 그러면서도 다른여자는 못 만나길 기도중이예요 ㅋㅋ내가 딴 남자가 없는데 그꼴은 또 못보겠어서 ㅋㅋ이제는 다시 만나고 싶은건지 이대로 없어도 괜찮은건지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잊기는 힘들고 또 맨정신엔 이대로도 괜찮겠다싶은데 술 먹으면 울컥하고..에혀 그래도 일단은!!!! 언니말대로! 연락온다하고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니 기다려야겠져?ㅎㅎ여유가 있다면 오래오래 통화할텐데ㅠ 오늘 시간 순삭..ㅋㅋ이슈 생기면 또 올게요🫶🏻

  펼치기

• 0813

  2025.05.01

  언니 이제 5월이 됐어요! 통화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계속 언니가 했던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떨쳐지지가 않아요... 다른 여자라...그거에 계속 꽂혀있어 그런거 같아요.. 이놈의 자존심...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건지도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면 행복할까 이대로 보내주는게 맞는건가 매일 오락가락하구ㅠㅠㅠ싱숭생숭해요. 뭐가 됐든 내것이면 올텐데.. 갈놈은 뭘해도 가고 올놈은 뭘해도 올텐데라는 마인들 가져야지하면서 마음 다 잡는 중..ㅠㅠ 이미 차단한걸 지금 풀기엔 너무 줏대 없고 언니 말대로 걔는 여기저기 소개 해준단 사람도 많을거고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언니가 했던 말들이 맞았을때도 많고 그 시기가 언젠지 못 물어봤네여... 저눈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여ㅠ 언니 근데...내앞에 페라리 있는데 제네시스가 눈에 들어오냐는 비유가 너무 웃겼어요 ㅋㅋ 아주 찰떡😂 제네시스 음 괜찮지..페라리에 비할바가 못돼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비유를 맨날 넘 잘하셔 ㅋ

  펼치기

• glossysoup

  2025.04.26

  쌤 ~ 우리 애기의 복사꽃이 핌을 보면서, 제게도 봄이 오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마음에 정말 봄이 온것 같아요💕 특별한 일 없이 똑같은 하루이지만, 지나온 누군가에게 보고싶은 사람이 되었다 라는 뜻하지 않은 이 문장을 생각하면서 제가 제 마음을 녹이네요 ~ 누군가 생각이나고, 보고싶은 사람이 된다는 것 또한 어려운일이지 않을까..싶어요☺️ 그에게 받은 상처도 있고 미움도 있지만 제가 열렬히 좋아했던 마음이 더 커서 그런지 , 우리사이에 있던 일들이 제마음에서는 조금씩 용서가 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시간보다 위대한 치유의힘은 , 긍정정 감정의 기억에대한 힘이라고 하던데.. 좋은거만 생각해도 모자라는 시간을 더 긍정적인 기억들로 채우면서 이 날들을 지나가야겟어요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밖에나와 걷습니당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쌤도~ 행복한것들을 채우면서 더 아름답기를 🩵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