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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 「953번」

  #용해요 #속마음

  1,200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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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님, 어제도 답답한 마음에 출근길에 전화를 하고 차에서 해빙님과 상담을 하면서 제 마음을 알아봐 주시고 남자친구에 대한 저에 마음도 하나하나 소름돋게 이야게 해주시면서 상황적인 부분에 대해 알게된 후 남자친구 마음이 변함없다는 말에 제가 눈물까지 울컥 했어요 해빙님은 타로도 잘 보시지만 정말 편안하게 들어주시면서 조언을 넘 잘해주세요 제가 나이는 먹어도 아직 사랑받고 싶은 결핍이 많아서 인지 계속 확인받고 싶어 하는 제마음으로 혼자생각하고 결론내리는 단점을 잘 파악해 주시면서 연애에 대한 예시를 잘 들어 재미있게 얘기해 주셔서 우울했던 마음이 상담하고 나면 웃으면서 출근했네요 해빙님 안만났음 어쩔뻔 했을까요 그냥 점이란 생각보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무엇보다 목소리가 좋아서 오래 통화를 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귀기울이게 되네요 좋은 조언들도 잊지 않고 해주시고 긴시간 통화에도 계속 얘기를 듣고 싶어 1:1문의글 까지 남겨 정성스럽게 답변도 주시는 마음이 저는 항상 고마워 이렇게 후기 남겨요 해빙님 알게 되어 저는 연애가 힘들지 않아요 그리고 인생에 멘토같이 방향성도 잘 제시해 주셔서 그것도 감사하구요 항상 쭉 잊지않고 상담받고 있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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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지아76

  해빙쌤, 정말 제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하게 말씀해주신 덕분에 굳어 있던 마음이 스르르 녹았어요 사실 한 달 전 크게 다투고 나서, 그 뒤로는 제가 괜히 눈치를 보는 건지 예전보다 남자친구가 조금 차가워진 느낌이 들어서 속이 많이 상했거든요. 근데 쌤이 흐름을 짚어주시고, 지금의 상황을 이해해주셔서 정말 안심이 됐어요. 또 남자친구도 제 마음을 알고 있다는 얘기에 ‘아, 나도 모르게 이런 신호를 많이 보냈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이제는 서로를 더 믿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까 훨씬 편해졌어요. 불필요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지금의 흐름을 믿어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해빙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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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ysko

  언니 이제 올해 마지막인 12월이 왔어용! 저는 어제 성형외과가서 19일에 수술예약 잡구 왔답니당 ㅎㅎ기대기대>.< 지금은 아예 그쪽에만 신경쓰다보니 맘이 한결편안..거기다 회사에서 이번에 큰 이슈가 있었는데 전화 하면서 말하고 싶어요. 이번주는 야간 출근이라 언니랑 통화 할수 있을거 같은데 암튼 무언가 지금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예요 조만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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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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