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렌카
2025.03.072월 20일에 연락드렸을 때 헤어지자는 말만 미뤄질 뿐 제 마음이 정리가 될 거라고 하셨는데 정확하네요. 3월 4일에 연락드렸을 때는 남자가 먼저 시간 갖자고 한 걸 맞추셔서 신기했어요. 제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 있을지 여쭤봤을 때 "남자가 쥐고 흔들고 싶은 게 있어서 내가 아닌 남자가 원하는 날짜에 만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로 그렇게 됐어요. 시간 허비하는 거 싫어하는 남자인 것도 맞아요. 제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리액션도 활발하셔서 상담하는 내내 즐겁고 마음이 잘 풀렸어요. 3월 6일에 카톡을 보내라고 하셔서 6일에 보냈더니 정말 만남 약속이 잡혔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