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블리59
2025.03.08작년 12월 말에 예림 쌤께 한달 반 전 연락 끊긴 인연에 관해 상담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거의 포기상태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이 올지 왜 연락이 끊겼는지 속마음등을 여쭤봤었는데 분명히 연락올거라고 8이란 공수와 함께 속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잠깐 본 사이라 설마 연락이 올까 했지만 상담받고 이틀 후 뜬금없이 상대방직원한테 문자가 와서 어찌저찌 상대방한테 연락받고 1월 8일 만나기까지 했습니다.ㄷㄷㄷ 상담당시 예림쌤께서 연인발전가능성은 충분히 있는데 오해를 잘 풀어야된다. 대화를 많이 해야 된다.상대방은 생각이 너무 많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다시 만난 당시 대화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 못돼서 또 오해만 생기고 연락이 끊겨버렸네요. 그후로 예림쌤을 만나뵐 수가 없어서 상담도 못받고 상대방에 대한 미련만 가득한 채로 한달 반이 또 흘러 이제 마음을 접어야 하나 포기상태 직전 우연히 오늘 오전 선생님 상담 들어오신 걸 발견하고 운좋게 상담받게 되었습니다. 두달전 한번 잠깐 상담받았음에도 저의 상황을 기억해주시고 이번에도 연락올거다 하시며 오해가 생긴 이유 상대방 속마음을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생각하는 상황들을 정확하게 캐치하셔서 다시 한번 희망을 주셨습니다. 지난 첫상담때처럼 이번에도 포기의 기로에 놓여 있을 찰나에 구세주처럼 예림쌤이 나타나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예림쌤 공수대로 다시 한번 연락이 꼭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