읷읽
2025.03.19선생님 동생 문제 결국 아빠한테 카톡 장문으로 말했어요. 어차피 좋은 대학 다니는 동생을 더 신뢰하고 깊게 생각해서 내 얘기 주의깊게 들어줄 것 같지도 않지만 나중에 집에 왔을 때 엄마처럼 저를 쌩까는 모습을 보고 멋대로 판단하고 멋대로 생각하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가지고 상황에 대해 보내는 놨어요. 그리고 얘 진짜 안 풀리네요. 근데 저는 너무 억울해요ㅎ 오늘은 맛있는 것도 주고 풀어주려고 애썼는데 문도 쾅쾅 닫는 모습을 보이고 대답을 하긴 하는데 기분 나쁘다는 듯이 하고ㅎㅎ 아 그냥 지치네요ㅎㅎ.. 다음에 이 문제로 또 다시 전화 드릴게요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