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단미
2025.03.19쌤~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냥 저 스스로 꾹 참고 있었던거 같아요 쌤이 위로 해주시는데 그간 맘고생 속앓이하며 만나왔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ㅠㅠ 어쩜 그렇게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말씀 해주시는지.. 저도 머리로는 알고 있던건데 혹시라도 인연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놓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냥 그놈의 세치 혀에 놀아난거 같아요ㅎㅎ 미래에는 더이상 전남친에게 제가 편한 선택지가 아닌 찐으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까지 이룰 수 있길 함께 기도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