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
2025.03.22현생에 찌들어 살다 소듕한 후기 3개 날려버린 몽충해자씨..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마무시한 용함을 저에게 선사해주시는 쌤 덕분에 저는 갓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걸 날리다니🥺 슬프네요ㅠㅠ.. 그리고 쌤 진짜 레전드 역대급 최고 짱이에여.. 이 무서운 정확함은 무엇이조.. 목요일 밤의 해자씨.. "쌤.. 내일 저팔계랑 같이 일해요.. 저 괜찮을까요ㅠㅠ" 갓화쌤 "내일은 그래도 괜찮다는데요? 막 해자씨가 너무 좋아~ 이렇게 만족은 아니여도 순탄하다고 하는데?" 라고 하셔서 솔직히 반신반의 했어요.. (쌤도 틀릴 때가 있을 수 있겠다.. 드디어 틀린거 발견..? 이런 느낌..☆) 근데 진ㅋ자 웬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저팔계가 왜때문 착해요????? 안 건들여요!!! 되려 알려주고 지가 먼저 인사하고?!!! 너무... 행복한 하루옸어요ㅠㅠ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으나.. 정신적으로는 괜찮아써오🙂✨️ 이게 다 도화쌤 덕분이쟈나~ 그리고 쌤이 그 파트타이머.. 3월에 그만둘수도 있다 하셨는데.. 심상치 않아요;; 특히 3월 말이라고 하셨는데 이번주 화요일부터 이상했다는데 지금도 ..ㄷㄷ 말 한마디를 안하고 살벌 그잡채에요 이러다 진짜 그만둘듯..? 또 쌤이 이제 마감보단 좀 일찍 갈거 같은데 라규 하셨는데 진짜로 이번주도 마감은 없고 담주도 없어요.. 대신 연장근무의 지옥이지만 ㅠㅠ.. 그래도 만족중ㅎㅎ 그래도 쌤 조언대로 잘 버티며 멘탈 잡고 있으니 제 노력이 빛이 나는거 같아요 ㅋㅋ 점장님도 저를 좋게 봐주신다닝🙂👍🏻 더 열심히 해야죠! 쌤이 후기에 남겨주신 모든 분들이 저의 편이라는 말.. 너무 든든하고 감동이욨어요 ㅋㅋ 뭔가 이제 쌤도 쌤이지만 할머님과 동자님들도 정 들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단콜멘트 "눈이 발바닥에 달렸냐"ㅋㅋ 아~~ 발 잘 씻고 다녀야지~ 좋은 사람 찾으려면?!ㅋㅋ 와 그 남자 화경 봐주실 때 레전드였잔ㄹ아요.. 나이도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키커요?" "얼굴이 좀 하얘요?" ㄷㄷ 근데 왜.. 왜.... 생긴거만 저렇고 별로야ㅠㅠ? 하.. 맘이가 아파요🥺.. 그와중에 제 화경은 또 왜이리 잘 보세욬ㅋㅋㅋㅋ "토끼같다" ㅋㅋㅋ 저 짤 보이시죠? 저 닮았다고 모든 이들이 말해주는..캐릭터에요.. 근데 쌤이 그말을 하서서 놀랍.. "귀여운데 가끔 새침하게 생겼어요" 저 새침하게생겼다는 말 진짜 자주 듣는데.. 이말을 쌤한티서 들을줄이야?!! 근데 진짜 동자님들이랑 할머님이 보시는 눈이 있으시네요 제가 좀 예쁘긴해요 ㅎㅎ😎 (할머님: 그럼 얼굴 값 좀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맞추신게 한둘이 아니라.. 이젠 좀 무서울 지경.. 그 노인네는 아직 연락도 염탐도 안하고.. 뭐하고 사는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하네요 얼른 연락와서 치워버라고 싶은데..ㅋㅋㅋ 쌤이 말해주신 것처럼 흘러가면 좋겠어요 그럼 진짜 행복할켄데.. 그럴려면 제가 더 버티고 견뎌야하갰지만..! 할머님께서도 가시밭길 지나면 꽃길이 보인다고 해주셨으니 저는 쌤 말만 믿고 갑니다! 곧 시험인데 같이 기도해주실거죠? 꼭 붙고 싶어요ㅠㅠㅠㅋㅋ 진짜 매번 제 멘탈 치유 해주시고 흔들리지 않게 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쌤과 쌤의 수호천사님들께 감사드려요! 아직 부족한게 많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욤❤️❤️ 쌤 엄청 마니 싸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