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블리_
2025.03.22언니 언니가 괜찮을거라고 너무 상처 받을것같은 말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라고 머릿속에 훈련시켜주셔서(?)다행히 마음 덜다치고 상황 마무리했어요 글을 쓰려면 회사에서 메일을 작성하건 협력업체에 문자를 작성하건 어제 부모님이랑 서면 대화할때는 특히... 글에 감정을 싣고 신경써야하니까 그냥 필요한 내용 넣고 지피티 돌려요.. 제가 머릿속으로 짜내면 그상황에 이입하느라 또 감정에너지 소모가 커서 너무 힘들거든요.., 이러다가 바보되려나 싶기도해요... 언니가 귓속에 만트라를 계속 되뇌여주셔서...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모두 언니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