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0
2025.03.22선생님~ 꽤 간만에 전화드린 것 같아요. 제가 요새 기운이 지하로 꺼져가고 있어서 텐션이 낮았는데 ㅠㅠ 그래도 샘 아름다운 목소리 들으니 반갑고 힘이 났어요. 짧은 통화였지만 합격운도 봐주시고 앞으로의 방향성, 친구와의 관계도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학교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지만… 일단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상담 끝나자마자 바로 적용하고 있어요. ㅎㅎ 선생님의 타로는 현상황과 미래를 읽는 것을 넘어서, 마음을 밝혀주는 치유의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샘이 좋은 마음을 쏟아주셔서, 그게 전화 너머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마음이 무척 어려웠는데, 샘 덕에 조금이나마 숨이 트이네요. 또 소식 전해드릴게요. 늘 건강하세요 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