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오리
2025.03.23저의 환하디 환한 달님🌝💛 저는 어렸을 때부터 늘 제 마음 가는 대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냅다 지르며 살았는데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참는 법을 배우고 또 타이밍이라는 것도 엿볼 줄 알게 되었어요. 못 참겠으면 일단 행동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거라고 믿었거든요. 근데 막상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지 않으면 내가 그때 괜히 움직였나? 하며 자책하는 일이 잦았는데 정말 오로지 선생님 덕분에...한 번 더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후회가 안 남아요 히히...항상 참아야 하면 왜 지금은 참아야 하는지, 행동해야 할 땐 왜 이젠 터뜨려도 되는지 명확하게 이유를 말씀해 주시고 그렇게 제가 다음을 대비해서 계획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시니까요🧸 이번에도 오래 참아온 저를 가장 먼저 이해해주시고 그러니 터뜨릴 때가 된 거 같다 하시면서 단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을 거라고 알려주셔서...제가 많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어요. 상대방이 제가 바라는 모습이 아닐 때 속으로 어?? 이게 아닌데 하며 당황하지 않고 맞아, 달님이 이럴 거라고 했지, 이렇게 될 거라고 했지...하고 떠올릴 수 있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되는지 아실까요?? 그냥...최악의 상황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아니라 선생님이 곁에 계신 느낌이 들어서 크게 무섭지가 않아요. 그만큼 상황을 보는 선생님의능력이 정확하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전 정말 달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흘러갔어요. 달님 리딩과 반대로 흘러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요🙉 예전에는 이런 상황에서 혼자 어쩔 줄 몰라하며 무서워하기 바빴는데....정말 선생님의 존재는 든든 그 자체예요 힝ㅠㅠ 그래서 덕분에 잘 터뜨리고 왔고 후련해지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저의 은인🥰 제가 우는 건 다!!! 선생님 때문이구!!!! 선생님의 그 따뜻한 목소리와ㅠㅠㅠㅠㅠㅠ진짜 명언 제조기........저는 누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사람들 한테도 이렇게 듣자마자 눈물이 줄줄 나는 위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선생님은 절 웃겼다가 울렸다가 아주!!!! 아주 잘했다고, 제자리가 아니다 분명 성장했다 하시는 그 말씀이 단순히 하는 말이 아니라 저를 정말 완벽하게 이해하고 하시는 말이란 걸 알아서.....너무..ㅠㅠㅠㅠ그냥 너무...따스해요..ㅠㅠㅠ 아우 또 울컥하네!!!! 카드도 리딩도 상담 스킬까지도 완벽하신 우리 달님쌤...😭😭 정말 거의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생님 덕분에 저는 다시 힘을 내고 용기를 내요💛 말로 다 못할 만큼 감사합니다 살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