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나
2025.04.01제가 오늘 종일 정신적 스트레스로 넘 심신이 괴로워 쌤과 상담 받으러 온게 아닌 하소연 하듯이 감정 조절이 안된 하이톤에 우리 쌤 나 땜시 힘드셨죠? 저는 왜케 어려운 연애를 하게 되어 하루가 멀다 이러는지...이기적인 자기 중심 남자 상대하기 제 성향에 얼마나 더 마음의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끝이 안보이는 불안정한 관계에 누군 맘 편하게 지내고 싶지 나에게만 바라고 나부터 잘 하고 상대에게 바라는게 맞다 생각 하는데 반면 넘 정확하고 명확한거 좋아 하는 그런 단점이 트러블 생길때 옳은 말만 하는 융통성이 부족한 지혜가 부족했던ㅠ 쌤 말 공감은 합니다 그러나 여자인 제가 감당 하기엔 제가 부처가 아니다 보니 그래도 어차피 만날 사이라면 인정하고 똑똑한 여자로 쌤 주신 말씀 이해 했습니다...상대방을 미안하게끔 만드는 것도 능력이고 기술인데...이또한 현명한 여자로 사랑하는 감정이 있다면...남친 성격 잘 알면서 뮤즈 쌤~~~어쩌게써요ㅠ바랄 남자에게 바랬어야 했는데 저에 욕심에 제가 또 오늘 제 마음에 탑하나 쌓는 느낌으로 인내하며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합니다 이런 생각 이런 마음 들게 만들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쌤이 알려준대로 해 보겠습니다 엄마 같은 맘으로 제 욕심 살짝 내려 놓고 저에게도 노력이 필요한것이니 쌤 정말 존경 합니다 그렇게 알려 주신 말에 제가 왜 그렇게 못해서 좀 부끄럽기도 했답니다 쌤에게.... 난 그런 마음에 그런거고 남친은 또 그런 마음에 첨에는 자존심이 밥먹여 주나 사랑 앞에서 이거 아닌데 했는데 방법이 달랐을 분 다름에 문제... 그렇다면 쌤에 말에 백배 천배 맞는 말 저 인정하고 해 보겠습니다...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자로 연락오면 실행해 볼께요~~ 오늘 제 애기 넘 잘 들어 주셔서 현실적으로 알려 주셔서 넘넘넘 감사합니다♡♡♡ 오늘 처럼 시간이 지나 제 스스로 컨트롤 안될때 저 좀 잡아 주실꺼죠?ㅠㅠ 저 헛똑똑이 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