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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사실 처음엔 그냥 가볍게 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얘기 나누다 보니까 제 속 얘기까지 털어놓고 있었어요. 너무 편하게 잘 받아주시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와닿아서 정말 상담 끝나고 나서도 한참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말로 잘 못 꺼내던 마음을 쏙쏙 읽어주신 것도 신기했고,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다정하게 말해주셔서 괜히 울컥하기도 했어요. 별빛님 목소리도 너무 따뜻해서 진짜 오랜만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다음에 또 고민 생기면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아요 :) 감사했어요! 꼭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