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l2
2025.04.09선생님 덕분에 알게된 무언가를 보다가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조언에 눈물이 왈칵, 그게 저를 이렇게 울릴줄은.. 왜 이런 경험을 해야하는지, "통과해야 할 관문"인 퍼즐이 무엇이었는지 그 답에 울컥울컥했네요.. 좀처럼 낫질않는 상처들이 제 인생을 갉아먹어 내가 미쳐가는건가, 겨우 이렇게 살려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걸까 끝없는 자기비하와 계속 정신 못 차리고 무너지고 있었던 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상처를 꿰매주는 특별한 치유능력을 가지신 선생님의 집도로 제 상처도 이제 봉합했네요. 그 흉터가 훗날 추억처럼 희미해질때까지 회복의 시간은 더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이제 긴 어둠의 시간에서 벗어나 선생님과 함께 마음의 행복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렵니다. 그 통증의 계절을 겪고 그렇게 무너져봤기에, 무너짐과 각성, 회복.. 이런 경험으로 이번 생, 제게 주어진 미션을, 사명을 이제 수행해보렵니다. 이제 인생의 귀인이자 제 마음의 북극성으로 자리잡은 소피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무너지고 있는 저, 다시 살아났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저, 다시 살아보렵니다. 여기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마음이 힘들어 기댈 곳이 필요할때 언제든 여기서 다 내려놓고 선생님한테 힐링받고 갈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