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빵빠레
2025.04.10진짜 항상 상담 받을 때마다 너무 잘 들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말도 너무 따뜻하게 해주시고, 제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제 감정이나 상황까지 콕 집어 말씀해주셔서 신기할 정도예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예전에 상담받았을 때 선생님께서 제가 조만간 일 그만두게 될 거라고 하셨던 부분이에요. 그 당시엔 제가 그만둘 생각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럴 일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얼마 안 지나서 갑자기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더라고요. 너무 놀랐고… 진짜 용하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그 일 이후로 더 믿음이 생겼고, 뭔가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꼭 다시 상담받고 싶어져요. 듣고 나면 괜히 가슴이 편해지고, 앞으로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이 보이는 느낌이에요. 막막했던 감정에 위로도 주시고,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처럼 마음 복잡한 분들, 고민 많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