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내는 예술적 능력과 감성은
신이 내린 축복 !
우리님의 따듯한 글로 세상을 예쁘고 힘차게 살아갈 아이들 또한 축복 입니다.
우리님의 시급 500원짜리 인생이란 말씀에 웃음 지었으나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저도 가끔은 삶이 궁극적으로 공정하고 옳지만은 않다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 님과의 상담 기간 동안 여유부렸던 논제 들도 그렇고요.
당연하게 여겼던 오늘 대법원 판결을 보고 아` 역시 아직 ~ 그렇군~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같은 생각이셨으리라 ~ 여겨지네요 순수님.
자 ~우리의 가장 큰 중요 문제 , 위 후기 글을 일고 먼저 남겨 주신 후기의 답을 씁니다.
수많은 상담을 통해 가족이기때문에 더 힘든 빌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란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 ,
그래도 이 분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걸로 다행스러워요.
에궁 ~당신들 아들 체면 깎이고 고충 만드는 돈으로 무슨 기쁨이 있으시겠어요~
보내주시는게 맞죠.
결과는 정해진 상황을 크게 벗어나진 못할 것 같으나 ~
삶을 100프로 규정짖는 운명속에 산다~라는 것을 전 믿고 싶지 않습니다.
좋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작은 변화를 만드는 힘은 우리에게 있는 거니까요.
부드럽고 현명하게 그 분들을 보듬어 가 보자고요 순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