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우리 회리님.
귀한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이구야 ~ 알뜰한 소비습관인 가계부에 상담 내역을 적는 기분 ? 좀 묘하긴 하겠다 그쵸?
회리님을 못견디게 아끼면서 ...5분도 안돼 후회할 불같은 火와 차가운 말을 왜 쏟아내는건지.
오죽하면 냉동 온탕 왔다하는 표상이라고 할까요ㅠㅠ
회리님의 섬세한 배려와 기다림이 너무 예뻐서 바라는걸 다 들어주고 싶어 질텐데 말이죠.
보통 심통머리가 아닌 이 분의 괴팍한 습성을 계속 받아내기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 우리 회리님.
그러나 ~~ 그러나 ~~그래도 이 남자 후회할 줄 아는 것? 진심은 아니라고 표현하는 것?
그건 다행입니다.
불필요한 감정 싸움의 소모전은 애당초 겪지않아야할 일이지만
도통 통제 할 수 없는 회리님에 대한 마음이 이 남자는 감당이 안되나 봅니다.
그저 ..그냥...사랑임을 인정하면 편해 질 것을 ~ ㅉ
저도 우리 회리님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답니다.
주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실 우리 회리님. !
5월도 확끈하게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