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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전 나의 마음 상태나 상황은 어땠나요?
상담 전에는 제 자신이 혼란스럽고 그친구와의 관계에서 명확하히 마음을 모르고있었기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무슨 생각으로 나를 보고있는걸까? 나를 좋아하는게 맞나? 의심과 궁금증이 많았었고, 시간이 흘러 가면서 답답함도 쌓여갔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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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며 ‘신기하다’거나 ‘소름 돋았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제가 하얀썀한테 요즘 그친구가 마음이 어떤지 그리고 가정에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근데 쌤이 말해주길 “그친구한테 별이 보이고 가족중에 안 좋은 일이 생긴것같아” 해주셨는데ㅎㅎ 정말로 소름 돋게 그친구 남동생이 갑작스럽게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기간이더라구요!! ㅠㅠ 저는 모르고 궁금해서 물어본 질문인데 나중에 진짜로 소름 돋아서 신기했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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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어떻게 변화했나요?
그친구와의 상황이 계속 좀 느리고 천천히 흘러 가는 중이라 저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동네 동생처럼~ 마음을 오픈해서 대화할 수있는 상대가 있음에 마음의 상처는 치유가 되고있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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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 앞으로 하고 싶은 말
지금까지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어렵고 고단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 왔고 앞을 모르겠고, 감정 기복이 생기고 상처를 받아서 놓고싶은 순간도 많고 화가 많이 나는 날들도 많아서 힘들었어요.. ㅠㅠ 앞으로 흐르에서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가니 기간을 정해두고 기다려 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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