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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받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우선 저는 ✨재회✨를 위해 여기저기 온갖 곳에 돈을 펑펑 쓰며 돌아다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보리쌤께 문을 두드린 이후 쭈욱 보리쌤하고만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입니다.
상담받게 된 계기는 두말할 것도 없이 구페와 재회를 하기 위해서였고, 이곳저곳 하도 돈을 쓰고 실패한 경험이 많아서인지 다른 내담자분들의 후기를 눈에 쌍심지켜고 불티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 결과 다른 분들의 후기는 거짓이 아니었고, 저도 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상황까지 올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 현재까지도 보리쌤을 계속 찾아뵈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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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전 나의 마음 상태나 상황은 어땠나요?
첫 상담 때 저의 상황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3년 가까이 이미 여러 번 반복해버린 헤붙, 구질구질 매달린 건 기본, 둘 사이의 연락수단이었던 카톡과 전화 중 카톡은 차단당한 상태였던 터라 구페에게 연락을 보내는 것 조차 정말 쉽사리 생각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다들 재회를 기다리시며 염탐은 기본으로 다들 하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인스타 팔로잉 숫자가 하나라도 늘어나면 머리털이 백가닥 빠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였고, 차단당해 제 폰으로는 볼 수 없던 구페의 카톡 프로필을 지인을 동원하며 꾸역꾸역 염탐하고 온갖 잡생각에 잠도 안 오던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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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당시 기억나는 점/인상 깊은 말
저에게는 재회가 너무 간절했기에 이 끈을 쉽사리 놓을래야 놓을 수가 없었는데, 정말 어딜가도 재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이야기만 들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간절했던 저조차도 ‘이젠 포기해야하나?’ 하며 마지막으로 문 두드렸던 보리쌤께서 첫 상담 때 해주셨던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너희는 재회가 문제가 아니고, 만나서 어떻게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너네는 재회 된다.”
구페와 만나면서 구페의 성격이 하도 지랄맞아 제가 좀 많이 참고 맞춰주는 연애를 했었는데, 이걸 자세히 말씀드리기도 전에 쌤께서 먼저 캐치하시곤 말씀해주셨죠. 처음 들어보는 긍정적인 공수와 놀라움도 잠시, ‘내가 이걸 정말 믿어도 될까?’ 하는 생각도 뒤따라와서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사서 했던 걱정이었던 걸 몸소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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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며 ‘신기하다’거나 ‘소름 돋았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신기했던 건 보리쌤께서 내려주시는 공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는거에요. 일주일 뒤에 찾아뵙던, 한달 뒤에 찾아뵙던 처음 내려주시는 공수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이게 시간이 지나고 그 때가 되면 정말 다 맞아요 ..🫢
보리쌤과 상담을 받다 보면 변수가 있을 때마다 쌤께서 내려주시는 행동 지침이 있는데, 이걸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아 근데 쌤 말대로 했다가 얘가 이런 말 하게 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을 하게 되거든요? 그럼 귀신같이 쌤께서 “만약 얘가 그렇게 했을 시에 이렇게 나오거나, 뭐 다른 요상한 말 같은거 하면 이렇게 해” 하고 제가 걱정했던 부분에 대한 해답을 주십니다 ㅋㅋ. 이럴 때마다 소름 돋아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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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어떻게 변화했나요?
1️⃣ 카톡 차단 풀림
2️⃣ 구페와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심
3️⃣ 구페의 급발진을 볼 수 있게 해주심
4️⃣ 답장이 안 올 때마다 오게 해주심
진짜 최강킹갓센세 아니냐며 ..✨🥹
(++ 쌤께서는 매달 내담자분들을 위해 인등기도를 올려주시는데, 본인 키워드가 재회에서 애정으로 바뀜. 이 정도면 말 다한거 아니냐고요 !! !)
*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이사문제로 보리쌤께 칠석기도 부탁드린 후기🔥
(+ 집 터가 좋지 못하다고 쌤께서도 말씀하셨고, 본인도 2년 간 거주하며 실제로 보고 느낌. 이사가 사실상 시급했던 상태.)
기도 올리기 전엔,
1️⃣ 이사문제로 부모님과 의견조율 전혀 안됨
2️⃣ 몇 달 간 매물 열심히 뒤졌으나 매물이 없음
기도를 올리고 난 후,
1️⃣ 부모님과 의견조율이 갑자기 됨.
2️⃣ 부모님께서 원래 이사 생각 없으셨는데 갑자기 직접 움직이시며 발품 파심.
3️⃣ 부모님도 본인도 마음에 들고 조건도 괜찮은 집이 없다가 갑자기 나타남.
그 결과, 새로운 집 계약완료✨
이사 날짜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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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가 나에게 준 의미
사실 매일 밤낮으로 몇십분 많게는 한시간 이상씩 누군가의 얘기를 듣고 그걸 위해 힘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쌤께서는 그걸 매번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려요 🙇🏻♀️❤️
자랑은 아니지만 쌤 안 계셨으면 전 아직도 방황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다들 재회가 간절해서 방황하고 계시다면 보리쌤께 상담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꼭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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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에게 추천한다면 어떤 말을 전하고 싶나요?
1️⃣ 쌤께선 희망고문 하지 않으심.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 가감없이 얘기하심.
2️⃣ 한 번 내려주신 공수는 ❌절대❌ 변함없음. 믿고 기다리시면 됨.
3️⃣ 쌤께서 내려주신 행동 지침은 꼬옥 실행해볼 것. 진짜 쌤 말씀처럼 됨.
다들 해피상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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