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전 나의 마음 상태나 상황은 어땠나요?
					 
					
						이직을 한 뒤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서 거의 매일 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고 텃세도 심해 그만둘까 말까를 매일 고민할 정도로 마음이 무너져 있었어요
몇 달 뒤 다기능사원으로 공정 이동이 있었고 처음만큼 극단적이진 않아도 여전히 적응에 대한 불안이 컸습니다. 또 같은 일이 반복되면 어쩌지라는 걱정에 답답함과 두려움이 계속되는 상태였습니다.					
				 
                				- 
					
						
						상담 당시 기억나는 점/인상 깊은 말
					 
					
						그만두지 말고 버텨라, 너는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냥 상담이니까 하는 위로가 아니라 특정 시점을 정확히 짚어주며 그때가 지나면 사람들 태도가 바뀌고 너도 그 환경에 적응해서 안정되게 다닐 수 있을 거다 라고 확신있게 말해주셨어요. 내가 겪는 불안이 내 성격 때문이 아니라 지금이 힘든 구간일 뿐이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위로와 희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 이후 어떻게 변화했나요?
					 
					
						말씀해주신 시기가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그 시기가 딱 지나니까 예전처럼 무너지는 일도 없고
사람들과 업무 시작 전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요
조금씩 발전하고 적응되고있다는걸 느꼈어요
저는 버틸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해주셨었는데
저도 그 힘이 있다는걸 스스로 알고있었지만 좌절앞에선 소용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이 많이 끌어주셔서 자신을 믿고 정신 차리고 버텼어요
지금은 마음편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 
					
						
						지금의 나, 앞으로 하고 싶은 말
					 
					
						선생님이 이 상담주제에서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이 있어요
버티는 이유 목표 딱 그 한가지만 생각해라 입니다.
생각해보면 버텨야할 목표가 있었어요 힘든것만 생각하다보니 놓칠뻔 했었죠
마음속에 세기고 또 세기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살아가고있습니다.
목표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달성후에 선생님께 성공했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항상 모든일에 진심으로 대해주는 쌤에게 보답하고싶어요
아마 저보다 기뻐하실것같아요ㅎㅎ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