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종종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일들을 겪을 때마다 미신이 실제로 의미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하죠. 오늘은 홍카페 신점 상담사가 들려주는 일상 속 미신과 신비들을 통해 일상에서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순간들을 되새겨보고, 우리 삶에 숨어있는 작은 신비들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상이 꿈에 나와서 복권 번호를 알려주는 일이 실제로 있을까요?
실제로 그런 일이 종종 있으며, 저 또한 겪어 보았어요. 제가 7살 때 복권 번호를 알려주는 꿈을 실제로 꾼 적이 있습니다. 저의 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년 되셨을 때였어요. 증조할머니께서 증조할아버지와 같이 꿈에 나오셔서 번호 7개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때는 복권 번호인 줄 몰랐으나 저희 친아버지께서 추후 1등 번호였는데 구매하지 못하셨다고 아쉬워하셨어요. 저희 가족에게는 아직까지도 아쉬웠던 일입니다.
파묘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있나요?
“타살군웅굿”이라고 부르는 굿으로 실제로 필요에 의해 하는 굿입니다. 피를 흘리며 억울하게 죽어간 ‘군웅’을 대접해 안 좋은 일을 막아 달라고 청하는 굿입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조상을 ‘군웅’으로 모셔 대접하기도 합니다. 타살군웅굿의 마지막에 삼지창에 돼지를 세워 군웅신께서 잘 받으셨는지 확인합니다. 피를 보거나, 돼지를 잡는 등 비위가 상할 수 있는 행위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볼거리도 많은 굿 행위 중 하나입니다. 굿을 진행할 때 가장 신기해하시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일반인도 빙의가 될 수 있나요?
좋지 않은 곳을 방문했을 때 그 기운에 따라 영가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본인의 기운이 약해졌을 때 혹은 본인의 정신이 흐트러졌을 때 가장 쉽게 빙의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빙의가 되었다고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한 빙의는 본인의 자각으로만 찾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이 계속하여 술을 찾으며 먹으러 다니거나,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빈 의자 자신에게도 해를 끼치는 행위까지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는 그 기억이 없었고, 타인의 도움으로 빙의 증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자각을 한 경우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적, 굿을 꼭 사용해야 할 때가 있나요?
우리나라의 80% 이상은 신가물이라고 합니다. 조상이 없는 사람이 없고 조상이 내려오지 않는 사람은 찾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조상 대에서부터 계속 신을 건드려온 집안이거나 빙의가 되어 퇴마를 해야 하는 경우, 조상 바람이 너무 심해서 조상 해원 또는 대우를 해드려야 하는 경우에는 굿을 권할 수밖에 없습니다.
굿을 한번 한다고 해서 평생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특정 굿의 경우에는 지금 하지 않으면 더 힘든 일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 행하는 굿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부적은 필수는 아니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한 비방과 같은 것입니다. 부적으로 어느 정도의 해결이 가능할 수 있으나, 심각한 경우 굿을 하기 전 임시 비방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흔히 알려진 좋은 꿈과 좋지 않은 꿈은 신빙성이 있을까요?
나의 조상이 또는 나를 지켜 주기 위해 오신 수호신이 미리 조심해야할 것이나, 액운, 또는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시는 꿈일 수 있습니다. 꿈을 너무 믿을 필요는 없지만 나의 조상이 나에게 주는 한 가지의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저는 꿈으로 미리 앞으로 들어올 굿 또는 날짜를 잡아 놓은 굿의 꿈, 제가 꼭 받아야 하는 내담자님의 상황을 꿈으로 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꿈으로 부족했던 것들 또는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꿈의 경우 해석하는 방법을 보통은 알지 못하니 꿈에 나온 상황, 기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해석 방법이 달라집니다. 만약 너무 기분이 좋지 않거나 화가 난다, 또는 서러운 꿈의 경우에는 해석을 하여 피해 갈 수 있다면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와 정확한 공수, 홍카페 신점 백설아씨 상담사의 리얼 후기
<내담자 A>
갑작스러운 이직의 기회가 생겨서 이것저것 고민도 생기고 걱정되는 마음이였는데,, 쌤 덕분에 마음이 편해지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지금보다 좋은 곳으로 가는거고 나을거라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당~~ 항상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담자 B>
하하호호 다녀왔다가 멘붕을 가지고 온거같아서.. 애타게 선생님을 기다리게 되네요 별일아니라 하셨지만 또 왜이러는지 얼마 안남았다 하셨는데 제가 해야될 부분이 남은거같아 걱정이 되면서 할수있다 되세기고 있어요 끝까지 얼마안남았으니 ㅠㅠ 옆에서 도와주세요
<내담자 C>
요즘엔 재미있기도하고 지치고 힘든 날들도 있는데 쌤이랑 통화하고 제 마음에 있는 남들한테 말 못하는 얘기를 하고 나면 한결 시원하고 편해져요~~ ? 가끔은 제 인생이 잘 살고있는게 맞나? 이런 생각도 할때도 있거든요 ㅠㅠ 뭔가 모를 답답함이 있달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길 바래용!!?
<내담자 D>
정말 현실적으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될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현실적으로 봐주셔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한번 더 생각 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제 자신이 이 모든 책임을 안고 갈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 좀 더 진중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미 엎어진물이라 사실 어떻게든 끌고 나가긴 해야할거같아요. ㅎㅎ 말씀주신 주의할 점 마음 단단히 먹고 잘 풀어나가보겠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담자의 정보 보호를 위해서 후기 내담자는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홍카페 신점 백설아씨 상담사의 한 마디
어려서 부터 신이 내려 부모의 사랑보다는 신의 사랑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신의 말씀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신의 제자입니다.다소 부정적인 공수가 나오더라도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담자 한 분, 한 분의 스타일에 맞춰 정확한 공수를 드립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고 가는 점사를 드리다 보니 반말이 나갈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항상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내담자분들의 소원성취를 위해서 종종 기도를 드리러 가기도 하는데요. 많은 일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다 보니 제가 더 기도다니고 정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분들이 하루하루 살아감에 힘든 날들이 가득할질도 그 시간이 다가오는 날을 위한 소중한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