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코앞! 여러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을 준비! 완료하셨나요?
12월은 참 묘한 달 같아요. 한 해를 돌아보며 아쉬웠던 일. 망설이다 끝대 도전 못해본 일 같은게 떠올라서 괜히 울적하다가도. 한 해 동안 내게 일어난 의외의 행운들 웃음으로 남은 추억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잖아요. 거기다 친구들과 고대하던 연말 송년회도 하고! 다음해에 이루고 싶은 일들을 적고 이루고 싶은 소망을 생각하며 들뜨기도 하고요.
12월 (음력 11월)은 흔히들 동짓달이라고 부르죠? 그 이유는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동지(冬至)가 있는 달이기 때문이에요. 과거에는 동지를 작은설 (아세 亞歲)라 했어요. 동지는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낮이 길어지기에 태양의 부활이라는 의미를 품게 된 것 같아요.
요즘의 동지는 이러한 의미는 사실상 퇴색되었고. 하나의 절기로 또 동지팥죽을 먹는 날! 정도로 축소되었지만요. 그래도 동지팥죽을 먹는 이유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함임은 거의 대부분이 알거에요. 이렇게 보니 12월은 정말 예사로운 달이 아닌데요.
사실 동지에 금기시 해야 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답니다! 오늘 이 글을 다 읽으시면 동지날! 악귀만을 물리치고 나쁜일을 피할 수 있는 비기들을 알려드릴테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비기(祕器)란?
비밀의 무기 또는 비장의 도구란 뜻.
12월에도 행복만 가득하라고! 공부하고 공부해서 이달의 비기를 정성스레 꾸려왔으니! 꼭 읽고 2026 병오년의 복을 몇 배로 불려보시길 바랄게요!

"국왕이 국새를 찍어 내려준 하사품의 완벽함 그리고 기운, 달력"
조선시대에는 동짓날 관상감에서 이듬해의 달력을 만들어 진상하면 왕은 동문지보(同文之寶) 라는 어보(御寶, 국권의 상징으로 국가적 문서에 사용하던 임금의 도장)를 찍어 모든 관원에게 차등 있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이렇게 국왕이 임금의 도장까지 찍어 내린 하사품은 국왕이 내린 하사품답게 종이의 질, 인쇄 상태 양호하고 교정이 철저하여 오자와 오탈자가 거의 없었어요.
왕권시대인 만큼 왕의 하사품은 그 자체로 보물이자 명예, 권력의 상징이 깃든 것이라 볼 수 있죠.
12월이면 사람들은 금전운을 높여준다며 은행에서 발행한 달력을 받기 위해 은행에서 몇시간이 고 기다려 새로운 통장을 개설하고 오픈런을 해가며 달력을 수령하곤 하는데요. 이는 조선시대 동짓날 왕이 관원들에게 차등을 두어 이듬해의 달력을 하사하던데서 왔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얼마 전부터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은행이 종이를 사용한 은행 달력 제작을 줄이면서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당근 등에서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돈을 받고 되파는 사례들도 많았죠.
오탈자 없이 좋은 좋이로 잘 만들어진 달력. 특히 은행이나 각종 기관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달력에는 그 기관의 기가 스며있을 수 밖에 없을거예요.
2026년에 원하는 운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기운이 있는 곳에서 제작한 달력을 꼭 가져보세요. 금전운을 원한다면 은행, 취업운을 원한다면 내가 원하는 기업이나 학교의 달력을 구해보는 것도 좋겠죠?

"동짓날 밤에 부부가 "이것"하면 액운이 닥친다?"
동짓날은 일년 중 가장 밤이 긴 날로. 이날 밤을 경건하고 무사히 보내야 탈이 없어요. 이런 이유로 과거부터 이어진 금기가 있으니. 바로 동짓날 밤에는 부부간의 "방사(房事, 남녀가 성적으로 관계를 맺는 일)"를 금기시했어요.
앞서 말했듯 동지는 태양의 부활한다는 의미가 있는 날이기에 신성하고 경건하게 보내야 탈이 없는 날입니다. 만약, 동짓날 부부가 방사를 한다면 잡귀가 시기해 해코지를 당해 남자가 급사하거나 액운이 닥친다고 했답니다.
또 전라도에서는 동짓달인 음력 11월에는 처마에 달린 고드름도 아이들에게 끊지 못하게 했어요. 고드름을 끊는 것을 곧 나락의 모가지를 끊는 것과 같아 흉년이 든다 믿었거든요.
이제 보니 동지가 아주 조심해야 할 것도 많고 의미가 깊은 날이란 걸 알 수 있죠? 그러니 여러분도 꼭 동짓날 팥죽만 드시고 끝내지 않고 이런 금기 사항들도 꼭 지켜서! 액운이 닥치지 않도록 하세요!

"건강, 장수, 출세의 비결? 동짓날 팥죽"
작년 동지에 새알심이 들어간 둥짓날 판죽 한그릇! 드셨나요? 전 아쉽게도!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올해는 유달리 더위를 탔던 것 같아요.
더위랑 팥죽이 무슨 상관이냐구요? 우리의 오랜 민간신앙으로는 상관이 있답니다.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겨울에 감기에 걸리지 않고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속신이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세 집을 돌며 팥죽을 얻어먹으면 장수한다는 믿음까지 있었답니다.
또 하나! 동짓날 팥죽에는 꼭 새알심을 넣죠? 옛날에는 팥죽에 든 새알심을 많이 먹어야 높은 지위에 오른다고 믿기도 했어요.
이렇게 동지에 먹는 팥죽에 대해 알고보니. 동짓날 꼭 팥죽을 먹어야겠죠?
추운 날씨에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별미로도 좋지만 혹시 아나요? 동지팥죽 한 그릇에 내년 더위도 타지 않고 겨울에 감기도 없이 잘 지나갈지도 모르잖아요!
12월은 동지가 있어 무척 특별한 달인데요. 동지에 대해 이모저모 살펴보니 팥죽이라는 절식뿐만 아니라. 동지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민속신앙을 볼 수 있어서 참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12월은 우리에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있는 달이기도 한데요. 각자 저마다의 소망을 생각하며 동짓날에는 경건한 밤을 보내고 또 2026년 병오년 달력을 마련하면서 재물운, 금전운, 취업운, 문서운을 고려해 마련해 보면 나를 위한 복(福)을 잘 마련할 수 있는 달이 될 것 같습니다!
12월을 맞아,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26년의 금전운, 재물운, 취업운이 나에게 들어와 있는지를 꼭 체크해 보고 싶다면? 지금 홍카페에 회원가입하세요! 회원가입 시 최대 약 10분 전화사주 전화타로 전화신점 상담이 가능한 홍카페 코인 1만 코인을 드려요! AI가 아닌 진짜 전문가와 당신만의 특별한 운명을 리딩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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