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 아픈마음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샘이랑 상담하면서 오빠랑 제가 처음가까워졌을때 부터 사이가 좋았을때까지 생각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정말 놀랍기도 했구요..! 처음에 저도 오빠도 서로 측은지심때문에 가까워진거였거든요. 저희는 밝은이야기들로 가까워진게 아니라 서로 힘든얘기들을 꺼내면서 가까워졌어요. 처음엔 일적인 어려움부터 시작해서 점점 속바닥 깊숙히 어두운 이야기들을 하면서요.. 2주전 저와 오빠가 싸우고 나서 제가 다음날 오빠에게 남긴 메세지에도 그렇게 썼었거든요.. 「그 외로움이 꼭 내가느끼는것과 닮아서 외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멀어지는게 힘들었고 미루고 미뤄왔다」이렇게요. 밝고 행복한 이야기만 나눴던 사이였으면 지금 좀 덜아프지 않았을까해요.. 이정도로 정이 들지도 않았을것같구요🥲 서로 너무 힘든얘기들도 많이 나누고 서로 위로도 많이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해지길 바랬는데 막상 오빠가 행복해지겠다는걸 내가 붙잡고 있는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미안해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미안한마음이 들고 애틋한마음이 드네요. 제 복잡한 심경을 아는사람은 아마 오빠랑 샘 둘뿐 아닐까요? 정말 감사해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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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유키
2025.08.27
언제나 친절하시고 솔직하게 리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때 쌤덕분에 마음이 진정될수있었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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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팔레트
2025.08.26
오랜만이었는데 감사합니다~ ㅜ 짧게 죄송합니다..! 조만간 여유있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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