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터뷰
[타로칼럼] 5번 ‘The Hierophant’(교황)의 상징과 의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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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는 홍카페입니다. 여러분들 주변에는 조언을 해주는 멘토같은 존재가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드는 멘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황’카드랍니다. 과연 이 타로카드에는 어떤 뜻이 숨겨져 있을까요? 함께 확인해 보아요!

교황의 머리위에 쓰여 진 삼중왕관의 경우 하늘, 땅, 공산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를 어우르고 있는 자인 것을 의미합니다. 그가 가진 지혜의 크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교황에 왼손에 쥐어진 삼중 십자가는 성부와 성자, 성령을 상징합니다.
교황의 발밑에 있는 바닥무늬를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가장 먼저 체스무늬가 눈에 들어옵니다. 체스무늬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세상을 의미하는 체스무늬 바닥을 깔고 그 위에서 떳떳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교황 앞에 있는 수도승은 서로 대립되고 있는 관계이며, 교황에게 중재 또는 가르침을 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수도승의 옷을 보면 화려한 장미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는 세속적 경험과 지혜를 의미합니다. 다른 반대쪽 수도승의 옷을 자세히 보면 흰 백합이 있답니다. 이는 순수, 신의 대리자를 의미합니다.
교황의 발밑, 그리고 수도승 사이에는 교차된 열쇠 2개가 그려져 있네요. 이는 중재자로서의 해결방안을 알고 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의 권위를 상징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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