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터뷰
[타로칼럼] 6번 ‘The Lovers’(연인)의 상징과 의미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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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는 홍카페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카드는 사랑과 자비의 천사 라파엘이 태양을 등지고 있고 아담과 이브가 각각 사과나무와 생명의 나무 앞에 나란히 서 있는 ‘사랑의 카드’입니다. 천사의 등 뒤의 금색 빛들이 참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과연 이 타로카드에는 어떤 뜻이 숨겨져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아요.

카드의 맨 위 중앙에 밝은 해가 햇살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 밑에는 날개 달린 천사가 두팔을 벌리고 자신의 영향력을 아래를 향해 붓고 있죠. 이 천사는 라파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천사인데요. 이 천사는 엄청난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을 주관하기도 하며 이 천사는 사랑을 의미하고 하는 천사입니다.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라파엘 아래에는 아담과 이브가 있네요. 벌거벗은 모습은 젊음, 처녀성, 순진함과 물질적인 탐욕이 물들기 전의 순수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브 뒤에 있는 사과나무는 선과 악이 함께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그리고 그 나무를 뱀이 감싸고 있죠. 아담은 유혹의 사탄을 의미합니다. 아담 등 뒤에 있는 12개의 불꽃이 있는 나무는 12개의 별자리를 나타낸답니다.
아담과 이브는 각자 다른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먼저 아담을 봐볼까요? 이브를 바라보고 있네요. 정작 이브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로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아담과 이브 이는 완벽한 사랑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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