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포스팅

후기내용

먼저 개인적인 금전거래가 아닌 저의 자발적인 행동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혹여 오해마셔요!

저를 찾아주시는 내담자분들의 사연은 각자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분들의 이야기는 소중하니까요.
가만히 귀기울이며 카드를 볼 때면 저 또한 마음이 아파올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매번 상담이 끝났을때나
주일미사때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기도 드리려 노력합니다.
그중에 특별한 은혜를 청하고자 할 때 (건강이나 급한 현실적인 문제) 생미사를 드리고 있어요.

많이는 못하지만
한달에 몇 분정도 꼭 드리고 있습니다.

굳이 포스팅을 하는건
기도드리겠다는 말씀이 허언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너무 원초적인가요? 하핫😅

생색낸다는 의미 보다는
정말로 진심 다해 한 분 한 분 소중히 기도드림을

지금의 힘듦에 그대가 혼자가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가 큽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
신이 제 기도를 즐겨들으실거라는
오만한 생각은 맹세코 아닙니다.

어떤 염원이든
한사람보다 두사람의 기운이 강하듯
힘을 보테고 싶다는 마음 뿐 입니다.
생미사 또한 그렇기에 드리는 것일 뿐이구요.

종교가 달라도 믿음이 없어도
부디 불쾌해마시고
그냥 나를 기억해주고 내가 잘되길 바라주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제게 더 없는 영광일겁니다.

홍카페를 찾아주시고 라파엘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평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