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양이별로 떠난 한남캣의 주인공, 뽕양아
//= time() ?> //= time() ?> //= time() ?> //= time() ?> //= time() ?> //= time() ?>
안녕~ 고양이별로 떠난 한남캣의 주인공, 뽕양아
타로
한남캣
판매상품 (2)
16살의 노묘. 뽕양이가
10월 6일 오전 8시 18분에 고양이별로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몇년간 3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 초음파. 방사선엑스레이 촬영까지하며 건강검진을 했지만. .
지난 추석 전날부터 급격하게 건강이 위독해졌어요
9월 26일에도 건강검진을 다시 했지만 수치는 모두
건강하다 나왔지만 뽕양인 계속 아파했고 염증수치도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동물병원 의사선생님께
혹시 암이 아닌가 여쭤봤어요. 모든 수치는 건강하다.
이상이 없다인데..계속 밥도 안먹고 아파하니
종합병원 수준의 동물병원으로 가서
CT를 촬영했더니 ..뽕양이가 폐암말기로 판정이 났어요.
일반 노화닺심장병이다. 기관지폐렴이다 호너스증후군이다..등 4군데의 병원에서 진단했던 모든 질병이 다
오진이었고...림프종과 폐암으로 온몸에 암이 전이되어
추석당일에는 이미 손쓸수 없는 상황이니
마지막 이별을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게 되었어요.
그러곤 딱 1주일..덜 아프고 10월 4일 반짝 컨디션 회복해셔
아프지 않았을때 평상 시의 하루를 선물해주고
10월 5일 다시 급격하게 상태가 안좋아지고
10월 6일 고양이별로 긴여행을 떠났어요.
뽕양이의 고양이별로 떠난 긴여행 소식을 전하는
이유는...제가 상담사로서 제 이름을 정할때
뽕양이가 이 이름의 주인공이 었기에
저를 아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믿고 상담을
맡겨주시는 분들께는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뽕먕이가 제 곁에 있어주지 않았다면
저는 다시 타로상담사의 길을 시작하지 못했을거예요.
뽕양이가 이젠 더이상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고 기뻐요.
기도할때 늘 옆에서 기도하는 소리를 들어주던
저의 든든한 내편이었던 나의 가족
뽕양이를 기억하며...이 글을 읽어주시는 단 몇분만이라도
함께 기도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