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정희재
판매상품 (2)
타로와 현실의 접점을 이야기 함에 있어
넥서스의 마지막 문구를 통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내일의 좀 더 나온 모습의 내가 되기
위한 조그마한 변화를 시도해 보기를 바래 봅니다:D
앞으로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나는 역사학자로서 변화 가능성을
믿는다. 역사의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우리가
자연스럽고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인간이 만들었으며,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쟁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고 해서 안주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 반대다. 선택을
잘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인류 문명이 분쟁으로 소멸한다면 그것은
어떤 자연법칙이나, 낯선 기술 탓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노력할
경우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관점은 순진한 것이 아니라
현실주의다.
모든 오래된 것은 한때 새로운 것이었다. 역사의 유일한 상수는 변화다.
Nexus / Yuval Noah Harari
[정희재 타로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