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랑은 슬픔을 먹고 자랄까요. 이제 다 괜찮다고 잊었다고 생각할 무렵, 왜 닮은 뒷모습에 무너져 내릴까요. 안간힘을 쓰며 가슴에 밀어넣은 이별의 슬픔은 왜 가라앉지 않고 떠오를까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이별은 막을 수 없고. 이별 후의 아픔도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죠.
홍카페를 찾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오늘은 이별 후 회복하고자 홍카페를 찾은 분들의 상담 후기를 통해 이별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해요. 함께 볼까요?
타로 842번 상담사 소피
상담 분야 : 이별
상담 스타일 : 공감해요
너무 솔직하고 따뜻해서 눈물이 날 뻔했어요.
좋은 말만 해주는 상담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주셔서 고마웠어요.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말들이 제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이제는 누굴 기다리기보다 저를 먼저 돌볼 거예요.
진심 어린 상담 덕분에 한 걸음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타로 864번 상담사 에몽
상담 분야 : 이별
상담 스타일 : 편안해요
상담 스타일 편안해요
다시 상담드리려는데 상담중이셔서 글 남겨요
첫 상담 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였으면 더 오래 아파했을 텐데,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또 연락 드릴게요 😍 🤩
타로 829번 상담사 오은영
상담 분야 : 이별
상담스타일 : 공감해요
이주일 만에 쌤하고 통화하게 됐네요💗💗
어딜 가든 그 친구의 모습이 아른거려서 동네 다니기가
힘들었어요 이사를 깔까 말까
그 친구 만나는 내 내 쌤 부여잡고 지나온 세월이 주마등
같이 지나갑니다..
오늘은 쌤에게 등짝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드네요💗💗
마음 다잡고 새로운 인생 살아보렵니다 힘들 때 다시
올께요💗💗
타로 771번 상담사 화연아씨
상담 분야 : 이별
상담 스타일 : 공감해요
선생님 나이 들어도 이별은 참 슬픈 거 같아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때로는 다정했
기에 이게 과정이겠지 했는데 끝이 이러니 뭔가 인정은
안 되는거 같아요
나 혼자 좋아한 건가 싶고... 그는 너무 가벼웠나 싶고
복잡 미묘한네요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홍카페 상담을 찾아주신 분들이 남겨주신 후기를 토시하나 바꾸지 않고 가감없이 들려드렸어요.
내 이별의 민낯을 누군가에게 꺼내보이기란 힘들고 어려운 일일거에요. 홍카페 상담사들은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털어놓을 수 있게 도와드리고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각자의 이별에 맞는 회복 처방을 내린답니다.
아직 이별을 치유하지 못했나요? 이별을 상담하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나지 않나요? 그렇다면 홍카페 이별 상담 후기를 더 살펴보세요. 가끔은 타인의 이야기가 내 마음에 닿아 위로가 될 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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