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터뷰
[타로칼럼] 1번카드 ‘Magician’(마법사)의 상징과 의미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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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카페입니다. :-) !! 종종 바쁜 일상을 겪다보면, 마법을 부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1번 마법사(The Magician) 카드에 그려진 요소의 상징과 뜻을 알아보려고 해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듯한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1번 마법사(The Magician) 카드에 숨어 있는 상징과 그 의미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이 그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젊은 마법사의 머리 위에 있는 ‘뫼비우스 띠’가 아닐까 합니다. 이 뫼비우스 띠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무한한 창조의 힘을 의미합니다.
젊은 마법사의 손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팡이를 쥐고 있는 오른손은 하늘을 향하고 있고, 왼팔을 땅을 가리키듯 아래를 향해 뻗어 있습니다. 이것은 신의 은총이 땅으로 내려오는 천국의 보상을 의미하는데요. 위에 있는 것을 끌어내리고 밑에 있는 것을 끌어올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젊은 마법사는 흰옷을 입고 겉에는 붉은 망토를 걸치고 있네요. 그리고 젊은 마법사 앞에는 옷의 색과 같은 붉은 장미와 흰 백합이 피어 있습니다. 마치 젊은 마법사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듯한 형태이네요. 이는 ‘나’의 끊임없이 솟아나는 영감과 창조적 에너지와 순수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젊은 마법사가 의도하고 바라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젊은 마법사 앞에 있는 테이블 위에는 4가지 물건이 놓여 있네요. 이것들은 물, 불, 공기, 흙을 의미하는데요. 하지만 젊은 마법사는 이 재료만으로 원하는 것을 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창조물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젊은 마법사는 오랜 기간 연마한 기술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해석해 보자면 ‘나’는 의도한 것을 정확히 현실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과감히 행동에 옮기는 용기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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