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터뷰

양자리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움직인답니다. 또한 좀처럼 지는 법이 없으며, 절대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넘쳐나는 에너지와 강인한 체력, 꺾일 줄 모르는 용기를 타고났다 할 수 있겠습니다. 양자리 사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떠한 고통과 노력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편협한 생각에 빠지지 않는 한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고 만답니다.

양자리가 가지고 있는 리더십이라는 에너지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답니다. 어려움 속에서 양자리의 빛나는 리더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자기 뜻대로 좌지우지하려다 정작 자신에게 도움 될 만한 사람들을 내치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성형을 누그러 뜨려줄 차분한 별자리와 함께하거나 사회생활을 통해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롭다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에는 직업 군인이 양자리에게 맞는 직업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직업의 종류나 진로 선택의 폭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기 때문에 양자리라고 해서 꼭 군인이 될 필요는 없답니다. 전쟁보다 평화를 선호하는 시대에 사는 양자리는 공예나 과학 분야 또는 전문직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하지만 투쟁의 본능이 여전히 살아 있어서 위험과 장애물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직업을 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자리는 책상머리에 앉아 하루를 보내야 하는 일이나 규칙적으로 출퇴근해야 하는 일과 맞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을 하게 된다 해도 마음속으로는 드넓은 평원으로 뛰쳐나가 신나게 모험하는 자신의 모습을 꿈꿉니다.

양자리 사람들은 불굴의 투지를 가진 전사이며 대체로 높은 도덕성을 가진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자리는 남녀를 불문하고 자기 생각을 고집하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것처럼 자기 뜻대로 누군가를 좌지우지하려 하다 정작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들을 내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