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2025.05.01언니 이제 5월이 됐어요! 통화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계속 언니가 했던 말들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떨쳐지지가 않아요... 다른 여자라...그거에 계속 꽂혀있어 그런거 같아요.. 이놈의 자존심...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건지도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면 행복할까 이대로 보내주는게 맞는건가 매일 오락가락하구ㅠㅠㅠ싱숭생숭해요. 뭐가 됐든 내것이면 올텐데.. 갈놈은 뭘해도 가고 올놈은 뭘해도 올텐데라는 마인들 가져야지하면서 마음 다 잡는 중..ㅠㅠ 이미 차단한걸 지금 풀기엔 너무 줏대 없고 언니 말대로 걔는 여기저기 소개 해준단 사람도 많을거고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언니가 했던 말들이 맞았을때도 많고 그 시기가 언젠지 못 물어봤네여... 저눈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여ㅠ 언니 근데...내앞에 페라리 있는데 제네시스가 눈에 들어오냐는 비유가 너무 웃겼어요 ㅋㅋ 아주 찰떡😂 제네시스 음 괜찮지..페라리에 비할바가 못돼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비유를 맨날 넘 잘하셔 ㅋ